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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옥션, 소외이웃 찾아 온라인 창업 교육2009-02-25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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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창업교육 서비스인 '나의 왼발'교육 대상자를 저소득층 등 전체 소외계층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션은 또 기존 전남 함평과 경기도 분당에 머물렀던 출장 서비스도 전국의 각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나의 왼발은 옥션이 지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교육지원을 벌이고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300여 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 신청은 20인 이상의 교육 수요가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누구나 나의 왼발 홈페이지(www.leftfoot.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강의는 옥션이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창업교육 기법이 담긴 교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진 촬영과 인터넷 활용 등의 기술교육과 옥션에 물품을 판매하는 실습교육이 중심이다.

옥션은 교육생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옥션 무료등록쿠폰을 지급하고, 교육생이 속해있는 단체에는 제품 촬영용 스튜디오세트와 디지털 카메라를 기증한다.

옥션 사회공헌 담당 최문석 상무는 "이번 나의 왼발의 교육대상자 확대는 온라인 창업을 고려하고 있지만 교육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정보 소외이웃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들에게 온라인 창업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