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는 브랜드, 시스템, 트렌드가 뒤지지 않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일 홍천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된 ‘제 2회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CEO 컨벤션’에서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는 ‘한국프랜차이즈기업의 세계화 및 해외진출 전략’을 통해 이 같이 소개했다.
조 대표는 “소비자의 구매패턴, 생활방식, 생각의 흐름에 따라 프랜차이즈 시장도 변한다” 며 “장기적인 영업 성과를 위해선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브랜드를 파악하고 밸류를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구매패턴, 상권을 정확히 분석해야
영업 전략에 대해 조 대표는 “회사매출은 점포수와 점당매출에 비례한다” 며 “점포수와 점당매출을 높이기 위해선 구매패턴, 타깃층, 상권 등을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대표는 찬스로스시스템(품절 시 팔 수 있었던 기회손실, 아이템 수량 조절) 과 생산스케줄(생산수량 및 최적의 생산 시간 조절)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해외 고객의 구매 습관, 관습을 파악해 어떤 제품을, 누구에게 어떻게 팔 것인지 패턴을 결정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