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여성지도사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담임코칭제 운영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담임업체를 지정해 경영·기술지도, 사업계획의 이행정도 점검·자문, 전문가 또는 연계기관과의 연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경영지도사들이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및 통신수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기업의 경영을 관리해주는 것.
이번 사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있는 장애인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보육실은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공간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사들의 경영, 기술, 판로, 자금 등을 밀착 코칭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성과가 좋을 경우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