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기본은 '인사'이다.”
유통물류대학 김영명 교수는 지난 24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진행중인 ‘13기 연세대학교 CEO 프랜차이즈 과정’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고객을 맞이하거나 사업을 위해 프랜차이즈 관계자 또는 가맹점주에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기본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웃는 마음속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밝은 표정속에서 매장매출의 향상과 함께 성공점포와 회사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김 교수는 “가맹점은 단순한 판매점이 아닌 경영 유기체로 인식해야 한다.”며 “가맹점은 운영이 아닌 경영으로써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올바른 용어사례로 김 교수는 “ ‘장사한다 하지말고 경영한다’라고 하자' ‘알바나 점원이라 부르지 말자’ ‘소비자와 고객을 구별하자’ ‘고객관리가 아닌 고객정보관리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특히 “점원이나 알바라는 용어보다 함께할 동업자를 찾습니다"라는 것으로 순화함으로써 의식향상과 함께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 지동설 점포로 만들어가자
점포중심의 고객방문에서 고객중심의 점포로 바뀌어야 한다.
김 교수는 “점포중심으로 고객이 돌고도는 천동설적인 점포가 되지 말아야 한다.”며 “고객중심의 점포인 지동설 점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점포의 신개념으로 김 교수는 “점포는 상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과학적인 4가지 요소(Competer, Data, Information, Knowledge)를 기초로, 4P(Product(좋은상품), Price(좋은가격), Promotion(좋은마케팅), Place(편리성))와 2P(Power, Public Relation)를 중심으로 한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 점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눈에 내 점포가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며 “Visual Presentation Display 가 조화롭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마케팅의 체질화, 프로의 체질화를 키워서 초감각적 감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이데일리E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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