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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창업배율’ 소폭상승 창업시장 활력 찾나2008-02-26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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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3.2p 증가...전년동기 보다는 감소

[이데일리 유성호기자]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지표인 창업배율이 소폭 상승했다. 봄철 창업철과 신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다.

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월달 창업배율이 39.2로 전월 36.0에 비해 3.2p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동기(42.2) 대비로는 3.2p 감소한 수치다.

중기청은 또 1월 신설법인수는 5,298개로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큰 폭(24.7%)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증가한 반면,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전남, 대구 등 9개 지역은 증가한 반면 제주, 강원, 충북 등은 감소했다.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7.0%, 수도권 비중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0.9%p, 1.3%p 감소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창업배율과 신설 법인 증가와 관련 “본격적인 창업 철이 다가오고 있고 시장경제 중심의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