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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아이템만 좋으면 상권한계 극복할 수 있다2008-02-13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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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10명중 6명은 창업 아이템으로 외식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소장 이상헌)가 지난 한달 동안 예비창업자 와 자영업자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 희망 분야로 외식업을 선택한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17%)과 온라인 창업(13%), 유통업(11%) 등이 희망 업종으로 꼽혔다.

창업자금 규모에 대해서는 7000만원~1억원(31%)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 21%는 3000만~7000만원을, 24%는 1억원이상이라고 답했다.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은행 등 금융권(44%)과 정부자금(32%)을 들었다.

창업 후 월평균 기대 수익에 대해서는 300만~500만원이 4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0만~1000만원 31%, 200만원~300만원 21% 순이다.

창업시 느끼는 애로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초기투자비용, 자금조달, 상권에 따른 권리금, 시설비, 세금문제, 경기하락 등 자금문제를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다.

창업희망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여의도, 대학로, 신사동 등 사람 왕래가 잦은 곳을 선호했다.

창업시 가장 중요한 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금(10%)과 상권(35%)보다는 아이템(46%)을 꼽은 응답자가 더 많았다. 아이템만 좋다면 자금문제와 상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선호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퓨전주류 전문점(18%), 커피 전문점(17%), 고기 전문점(14%), 호프 전문점(13%), PC방(5%) 등을 들었다.

창업 형태의 경우 개인창업(55%), 프랜차이즈 창업(37%), 전수 창업(7%) 순으로 조사됐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