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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청소ㆍ뷰티ㆍ유기농 등 봄철 창업 아이템 ‘꿈틀’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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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창업 앞세워 예비창업자 '입도선매'

[이데일리 유성호기자] 봄이 되면 전체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창업시장. 그 중에서도 봄이라는 계절적 요인을 이용해 고수익을 올리는 아이템이 예비창업자를 유혹하고 있다.

봄철에 가장 바빠지는 업종 중 하나는 청소대행업. 침대·소파 등에 숨어 있는 먼지와 알러지 유발 곤충의 방역·방충 사업이 손꼽힌다.

또 욕실청소와 실내인테리어 리모델링, 공기청정 사업 등이 창업 아이템으로 매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아이템은 창업비용이 크지 않아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다.

계단 청소 전문점 푸르른계단이 지난 12일 사업설명회를 여는 한편 하우스클리닝, 굿모닝, 클린토피아 등 청소업체들이 가맹점 모집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봄이 되면 건조한 피부때문에 피부관리 전문점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나면서 뷰티숍도 호황을 누린다.

뷰티숍은 최근 피부관리, 다이어트, 스파, 요가 등 복합 건강관리 전문점 형태로 진화하면서 토털헬스케어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중저가 피부관리실이 범람하면서 서비스와 가격이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고급 매장은 고가의 창업 비용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담점이 있다. 때문에 올 피부관리 창업시장은 얼짱몸짱, 스넬라 등 중저가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기운을 북돋는 웰빙 유기농산물, 농식품 전문점도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녹색세상의 신시가 오는 26일과 2월2일에 각각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봄맞이 가맹점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신시는 3,000만원대 창업 비용이 소요되는 점포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