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주천에 위치한 토종한우 브랜드 다하누(www.dahanoo.com)는 현재 다하누 가맹점의 경우 2000여 만원의 순이익이 발생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다하누에 따르면 오픈 석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평일 방문객 2000명, 주말과 공휴일은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하누에서는 영월 주천 지역으로 이주를 한뒤 다하누를 오픈 하는 이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가맹비 전액 지원은 물론 본사 교육, POP, 홍보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인테리어, 간판도 다하누 본사에서 50% 지원하고 있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수입소고기에 대한 우리 토종한우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촌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지원을 하게 됐다"며 "귀농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 퇴직 예정자, 전업 희망자, 창업 예정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