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서울 장애경제인 리더십 개발강좌
무료로 홈페이지 제작 지원…경영 컨설팅도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정수민)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호텔 빅토리아 1층 소연회장에서 ‘서울 장애경제인 리더십 개발강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장애경제인의 기업가 정신과 경영혁신 마인드 고취로 장애인기업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특별시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마련한 강좌다.
교육시간은 2일간 총 13시간. 국내 유명 강사진의 전문적인 강의와 장애경제인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측은 “장애경제인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감과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좌를 이수한 장애인에게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의 신청요건이 부여된다. 창업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2천만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경영자금은 5천만원 이내이다.
이외에도 강좌를 이수한 장애경제인은 무료 홈페이지 제작지원을 통한 장애경제인 종합포탈사이트 입주 지원, 무료 컨설팅 지원,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장애인 사업자 및 장애경제인 중에서 선착순 25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13일까지. 신청서는 서울지회 홈페이지(http://seoul.kdea.or.kr)에서 내려 받거나 서울지회로 연락을 하면 팩스로 받을 수 있다.
*참가 및 접수 문의 :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전화 02)983-6633 팩스 02)945-2820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