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학습조직화 87억 지원
노동부는 지난 1월 30일 작업장에서 일과 학습을 결합한 ‘현장훈련(Workplace Learning)’을 통해 생산혁신을 이루어 내는 중소기업 300개소에 8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사업은 학습조 활동(Action Learning), 학습공간 구축, HRD 컨설팅 등에 대해 실 소요비용의 70%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현장혁신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협력학습을 통해 해결하는 OJL(on-the-job Learning), CEO와 근로자 대상으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기업으로의 조직변화를 이끌어 내는 코칭을 새롭게 지원한다.
또한 노동부는 중장기 훈련과 신규인력 채용에 소요되는 실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을 도입한다.
유급휴가훈련은 기업의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대학, 연구소, 대기업 연수원, 민간훈련기관 등에 1월 이상 1년 미만의 전문과정(생산기술, MBA 등)에 훈련을 보내면 되고, 신규인력 인건비 지원은 유급휴가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훈련의 사전준비기간 과 사후관리기간 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교육훈련기관은 오는 3월 13일까지 산업인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문 의: 노동부 기업인력개발지원과(02-2110-7267),
산업인력공단 기업지원팀(02-3271-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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