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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35세대 59% “자기계발 하고 있어요”2006-11-01
작성자이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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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5 신세대 직장인 가운데 59%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것.

KMAC(한국능률협회 컨설팅)는 1일 ‘신세대 직장인의 자기계발’에 대해 2635세대 직장인 2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국내 ‘2635 신세대 직장인’ 가운데 59%는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1%는 자기계발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계발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능숙한 업무처리(27%)’, ‘순수한 자아성취(24%)’ 등에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실업공포와 막연한 불안감(15%)’ 등이 뒤를 이었다.

‘자기계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는 ‘어학’이 36%로 가장 높아, 외국어에 대한 신세대 직장인들의 부담감이 큼을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미래(28%)’, ‘자격증(25%)’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인터넷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덜한 ‘e-러닝(26%)’이 단연 높았으며, ‘독학(22%)’, ‘학원수강(17%)’, ‘사내교육(11%)’ 등이 뒤를 이었다.

실용주의인 신세대들은 자기계발에서도 나타났는데 2635세대의 직장인들은 49%가 현재 하고 있는 자기계발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이와 함께 자기계발과 회사의 비전과의 연관성도 50%에 이르는 응답자가 연관성이 높다고 응답해 자신의 업무를 통한 자기계발이 회사의 비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