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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산재상담

제목"한국 직장인, 중국보다 불행하다"2006-11-01
작성자이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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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직장인 행복만족도 설문조사
"행복하다" 응답자, 한국 11%..중국 18%
직장인 행복조건, 한국은 `경제적 여유`, 중국은 `건강`

한국 직장인들은 중국 직장인들보다 행복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와 중국 HR업체 차이나HR닷컴이 직장인 2240명(한국 1203명, 중국 10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 직장인 중 현재 자신이 행복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1%였다.

이에 비해 중국 직장인은 18.5%로, 한국보다 7.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행복하지 않다`는 직장인은 한국이 37.9%, 중국이 28.3%였다.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45.4%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은 `건강`이 85.9%로 가장 높게 나타나 양국 간 행복에 대한 시각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국의 직장인들은 그 다음으로 ▲건강(40.4%) ▲화목한 가정생활(30.9%) ▲만족스런 직장과 일(26.4%)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22.9%) 순으로 행복의 조건을 꼽았다.

반면, 중국은 ▲화목한 가정생활(74.5%) ▲사회적 대인관계(71.5%) ▲만족스런 직장과 일(57.8%)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55.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일과 직장생활`이 한·중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 공통된 성향을 보였다.

출처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