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인사노무/산재상담
인사노무/산재상담

제목남성 육아휴직 급증…작년보다 41% 늘어2005-08-22
작성자이형복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세계일보 일자 : 2005년 08월 21일 | 조회 : 29



갓난 아기를 키우는 데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쉬는 남성근로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육아 휴직자는 61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72명에 비해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해 받은 휴직급여 또한 159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102억900만원보다 56.2%나 늘었다.

이 가운데 여성근로자는 지난해 1∼7월 4984명에서 올해 1∼7월 5991명으로 20.2% 늘었고 남성도 지난해 88명에 비해 올해는 40.9% 증가한 124명이 육아휴직을 갔다. 또 여성의 출산전후 휴가도 올 들어 7월 말까지 2만4147명(270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407명(240억1100만원)에 비해 7.8% 증가했다.

육아 휴직은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가진 남녀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직장을 쉬는 것으로, 아이가 만 1세가 되기 전 최장 1년까지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