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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력에 도움되는 국제공인자격증은2006-09-25
작성자이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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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승진 등의 이유로 자격증을 획득하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도 다양한 자격증 시험제도가 있지만 희소성과 신뢰도를 이유로 채용알선업계 전문가들은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경력 관리에 더 유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채용포털 커리어 관계자는 "국제공인 자격증은 대부분 시행된 시기가 길어서 공신력이 있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 국제공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적어 획득시 이직.승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채용알선업체 등이 22일 소개한 주요 국제공인 자격증의 종류와 관련 교육 일정.

◇ 국제공인구매전문가(CPM) = 단순 지원 업무로 분류되던 구매업무가 비용절감,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인식되면서 구매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구매전문가에게는 물류, 생산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지식, ERP(전사적 자원관리)등을 다루기 위한 IT(정보통신) 활용 능력, 해외 조달을 위한 어학 능력 등이 필요하다.

CPM 인증은 미국구매자재관리협회에서 1974년부터 시행했으며 이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구매 조건 협상, 물품 운송, 관리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www.assist.ac.kr)은 다음달 19일까지 4개월 과정의 CPM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생산재고관리사(CPIM) = 정보화시대에 맞는 생산재고관리분야 전문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1973년 미국에서 도입된 CPIM은 생산, 재고, 품질 등과 관련된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는 자원관리 전문가다.

국내에서는 한국조직자원관리협회가 CPIM 시험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 협회 연구센터인 IE&MS(iems.co.kr)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공인재무분석사(CFA) = CFA는 재무관리.증권금융 분야 자격증으로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가 주식, 채권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산업분석 관련 전문가를양성하기 위해 196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한 실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3년 동안 3단계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한국증권금융연구소(www.kosfi.com)에서는 10월말께 6개월 일정의 CFA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달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 재무위험관리사(FRM) = FRM은 1996년 미국의 재무위험관리분야 전문가들이 원자재 가격, 이자율.주가 등의 변동을 선물, 옵션 같은 금융상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자격증이다.

FRMkorea(www.frmkorea.com)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진행되는 2007년 교육과정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