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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산재상담

제목지자체 여공무원 8년간 5.8% 증가2006-09-15
작성자이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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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무원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의 증가율은 매년 1%포인트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05년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수는 7만5백여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2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1997년의 여성공무원 비율 20.7%와 비교하면 8년만에 5.8%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역시 평균 5.9%에 머물고 있다. 자치단체별로는 서울시가 전체 간부 공무원의 12.1%로 가장 많고 다음이 대구시(7.3%), 인천(6.9%), 부산(6.5%) 등의 순이다.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이 가장 낮은 자치단체는 충청남도로 2.5%이다.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이른바 주요 부서에서 일하는 여성공무원의 비율도 평균 23.8%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경향신문 〈이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