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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코트라, 국내 최초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열어2006-08-23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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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또 외투기업의 국내 인력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코트라(KOTRA)가 지방 외투기업의 헤드헌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코트라는 외투기업 인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6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행사 전후인 10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일에 걸쳐 외투기업 채용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외투기업의 인력 채용 고충과 고학력 취업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것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외투기업 채용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코트라는 외투기업의 증가와 함께 지난 6년간 일자리의 20% 가량이 외투기업에 의해 창출될 정도로 외투기업의 고용효과가 크나 외투기업들은 구인난을 주요 경영 애로로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 첨단산업, 유망산업, 헤드헌팅, 화상면접 등으로 구성된 채용관 ▲경력, 외국어면접, 이미지, 이력서 등을 자문하는 컨설팅관 ▲ 해외인턴십, 해외유학, 자격증 등에 관한 취업정보관 ▲ 취업도서관, 인성적성 검사 관련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지방소재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외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하면서 정규직 인력을 채용하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500만원 한도로 헤드헌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외투기업이 헤드헌터를 통해 인력을 채용하면 통상 채용인 연봉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헤드헌터사에 수수료로 지급하는데 코트라의 외투기업 인력지원센터가 이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트라 외투기업 인력지원센터 홈페이지(job.investkorea.org)에 채용공고를 등록하면 되며 코트라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코트라는 헤드헌팅 지원서비스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뒤 성과를 봐가면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 연합뉴스 현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