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식업체들이 올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주로 안내나 바텐더, 서버, 조리부분으로 2년이상 근무하면 매니저로 근무할 수 있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올 하반기 약 50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안내와 바텐더, 식음료 서비스, 조리부분으로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력서는 TGIF 채용 페이지(www.tgif.co.kr)와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9월 오픈 예정 매장인 염창, 센텀시티, 경희대, 포항점과 기존매장에서 600명을 채용할 예정. 모집부문은 조리, 서빙, 매장관리 부분이다. 아웃백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중인 매장을 확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썬앳푸드의 매드포갈릭은 6호점 오픈에 맞춰 올 하반기 정직원과 파트타임 직원을 포함해 30∼35명을 채용키로 했다. 스파게띠아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고객 조리장 선발대회 ‘챌린지!스파게띠아 게스트 셰프’를 개최한다. 스파게티 조리법과 조리사진을 온라인으로 올려 선발된 13명의 입상자들은 모두 채용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베니건스도 지난 1월부터 월 1회 공채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 조리연수생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10월경 10∼15명의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2개월간 베니건스의 기본적인 매뉴얼과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베니건스 채용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고은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