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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태백·이구백 "서울시 지방직을 노려라"2006-07-28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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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규모의 공무원 채용시험인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총 932명(장애인 47명 포함)이며, 특히 9급 행정직의 경우 6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8일 학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년 취업난으로 인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1일 치러지는 이번 서울시 시험은 100대1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04년 1766명, 2005년 1589명을 선발했던데 비해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됐으나 일반 기업의 채용 축소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공무원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그잼고시학원 노종태 수험전략실장은 "올해 서울시 지방직 시험 이후 내년 봄까지는 큰 규모의 공무원 시험이 계획되어 있지 않고, 서울시 지방직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주소지나 본적지에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험생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gosi.seoul.go.kr)과 방문(행정, 기술직 : 각 구청 민원봉사실, 연구직 : 서울지방공무원교육원) 및 우편(서울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17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중앙선관위 9급 행정직 시험 접수가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경쟁률이 200대1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