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1200명 뽑아
공무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채용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국가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7~8월 중 총 1200여명의 인원을 뽑는다.
올해 행정부 전체 신규채용은 교원·경찰 등 국가직 공무원 2만7248명과 지방직 공무원 1만609명을 합쳐 3만7857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8.7% 늘어난 규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를 담당할 행정직 9급 공무원 100명을 24~28일 모집한다. 지원 자격에 학력·경력 제한은 없다.
서울시도 장애인 47명을 포함, 7·9급 및 연구직으로 근무할 공무원 93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현 거주지에 상관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직급에 따른 나이 제한은 있다.
정보, 안보수사, 보안방첩 분야에서 근무할 7급 직원을 뽑는 국가정보원 채용시험은 접수기간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분야 70명, 화학분야 41명 등 특채를 통해 총 111명을 뽑을 예정이다.
출처 : 조선일보 박순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