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방대학생들의 취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취업교육 전문기관 ㈜대학과미래와 손잡고 지방대학 취업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엘리트 프로그램’은 실제 입사전형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취업준비 전략, 입사서류 작성법, 성공면접 클리닉 등 각종 취업특강에 업종별 인사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취업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개별, 집단, 집단토론, PT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경원대의 경우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핵심적 취업교육을 실시, 지난 2년간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을 앞둔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직장여성 비즈니스 매너,여성 CEO와의 대화 등 여대생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대생 특강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경대 역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4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등 각 기업별 맞춤 취업전략으로 구성된 ‘엘리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밖에도 대구대에선 26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취업 캠프를 열 예정이며, 대진대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취업스쿨을 연다.
출처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