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7∼9급 및 연구직 공무원 932명(25개 직렬)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직군별 모집 인원은 행정직 668명, 기술직 246명, 연구직 18명, 장애인 분야 47명 등이다.
장애인 수험생들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응시상한연령 연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의거)은 3세, 기타장애인은 2세 연장 적용된다.
응시연령은 7급 연구사·지도사의 경우는 중증장애인은 20세~38세까지, 기타장애인은 20세~37세까지이며, 8급·9급 공무원의 경우에는 중증장애인 18세~33세까지, 기타장애인은 18세~32세까지 응시할 수 있다.
임용시험은 10월 1일 실시되며 응시원서는 7월 28일∼8월 4일 인터넷(gosi.seoul.go.kr)이나 각 구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9일이다.
응시 연령은 8∼9급 18∼30세, 7급 및 연구직 20∼35세. 거주지 제한은 없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시 시험정보 홈페이지(edu.seoul.go.kr)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3488-2321∼9.
출처 : 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