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여성가장,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사업이 민관 합동으로 본격 추진된다.
노동부는 13일 취약계층 4천637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기 위한 `일자리 희망 21 프로젝트 위탁 약정식´을 인크루트, 커리어다음 등 28개 민간취업 알선기관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지원 대상자는 올해말까지 직업소개와 취업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에도 6개월 동안 직업상담 등의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도 14일 3천여개 직업소개소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온라인 취업사이트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