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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건설회사 취업, '직무경험'이 최우선2006-06-1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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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조경, 인테리어 등 기술인력의 수요가 많고 구직자 입장에서 볼 때도 전공을 100%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회사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취업당락원인을 놓고 취업자와 미취업자간의 시각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미취업자들은 ´어학능력의 부족´을 미취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은 반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관련분야 직무경험´을 가장 유용한 취업전략으로 꼽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최근 건축·토목·기계·전기 등 건설업 신입 구직자 9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취업 성공자들이 내세운 자신의 취업경쟁력은 ´직무경험´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65명의 취업 성공자 중 39.2%인 104명이 직무경험을 쌓은 것이 입사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어학능력 28.3%, 직무 자격증 14.0%, 학력·학벌 11.3%, 인맥 5.3% 등의 순이다.

그러나 미취업자들은 어학능력을 취업의 걸림돌로 생각하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미취업자 647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취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해 물은 결과, 41.9%인 271명이 어학능력을 꼽았다. 이어 학력·학벌 26%, 직무경험 14.5%, 직무 자격증 10.8%, 인맥 4% 등의 순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건설회사들이 직무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려는 경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며 "건설업 쪽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전공 및 직무분야를 확실히 다지는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