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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기업 ‘인턴십 채용’ 늘었다2006-06-0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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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그룹·하나은행 등 가산점 부여

롯데그룹·포스코·GS홈쇼핑 등 대기업들이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특히 인턴십 경력을 우대하는 기업이 늘면서 채용전형에 포함된 인턴십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GS홈쇼핑은 하반기 대졸사원 공채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마케팅, 방송기술, 재경, PD 등 8개 분야. 눈길을 끄는 것은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최종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4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2차면접을 하고, 그 결과를 갖고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그룹은 인턴십 경력을 우대하는 채용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롯데는 식품·음료, 유통·관광, 전자·정보통신 부문 등 11개 부문, 13개사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우수한 인턴사원은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시 입사기회가 부여된다. 하나은행도 같은 경우다.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공채시 일정전형을 생략하거나 가산점을 받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대졸 인턴사원을 9일까지 선발한다.

매일유업은 6일까지 하반기 대졸 및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뽑는다. 해외영업 분야는 영어능력을 토익이나 토플점수로 하지 않고 직접 어학시험을 실시한다. 또 포스코는 12일까지 생산기술, 품질공정, 마케팅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훼미리마트도 오는 7일까지 8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출처 : 문화일보 김교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