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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회 저명인사들이 장애인고용에 앞장섰다2006-06-0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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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을 돕는 모임, 대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정원식 前 국무총리,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회 저명인사 9명으로 구성된“장애인고용을 돕는 모임”이 5월 30일 조선호텔에서 30대 기업집단 CEO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업인 초청 모임』을 가졌다.

지난해 국내 130개 대기업이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저명인사 9명이 올해 4월 ‘장애인고용을 돕는 모임’을 구성하고, 첫 활동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애인고용을 돕는 모임’의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장애인을 단순히 자선과 시혜의 대상이 아닌 생산과 납세의 주체로 보는 사회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장애인 고용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사회공헌이고 전략적인 사회투자임을 알리는데 우리 모임이 앞장 설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개최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적 영향력을 기회삼아 앞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모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고용률 1%미만 기업에 대해 부담금 50%를 가산 징수하는 등의 강력한 고용의무제도 시행과 동시에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애인고용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그동안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장애인고용 의무를 이행해오던 대기업들이 장애인고용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는 장애인 고용의 양적·질적 수준의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한다” 면서 대기업의 지속적인 장애인고용 실천을 촉구할 예정이다.

문의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총괄팀장 임용근 031-728-7036

출처 : 노동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