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중소 입주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5,26일 부산(녹산),구미에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지역 지자체와 노동사무소,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부산(25일),구미(26일)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구인난을 겪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는 우수 인력지원을 위해 산단공과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구미시,사하구청 등이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25일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서 구인업체 약 50여개사가 500여명 채용하는 것을 비롯, 26일의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에서도 약 40여개사가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산단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원을 위해,전국30개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