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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졸 신규채용 면접 비중 높아2006-05-2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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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면접에 가장 무게를 많이 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은 28.2세, 평균학점은 3.55점(4.5점 만점)이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종업원 100인 이상 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채용평가 비중은 면접전형(52.5%)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서류전형(40.3%), 필기시험(7.2%) 순이었다. 면접 때는 업무관련 지식(20.8%)을 가장 많이 봤고 서류전형에서는 학점(20.6%)을 우선 챙겼다. 그러나 조사대상 기업의 61.8%는 신입사원의 업무능력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전형 과정에서 수치로 나타나는 성적이 업무만족도와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업무능력에 대한 불만족 이유로는 ‘산업현장과 대학교육의 괴리’라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평균 입사 연령은 각각 28.1세와 28.3세였고 학점은 각각 3.52점과 3.61점으로 나타났다. 토익성적은 제조업의 경우 700점대가 37.9%로 가장 많았다. 비제조업은 800점 이상이 45.5%를 차지했다.

출처 : 경향신문 문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