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등 잇달아
5월 대기업들이 잇달아 신입·경력사원을 뽑을 예정이어서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 포털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일 한화그룹,두산그룹,대우인터내셔널,대우조선해양,LG생명과학 등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한화석유화학,한화건설,한화유통 등 각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별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국가보훈 대상자,장애인,MBA 학위자,외국어 능통자,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4일부터 11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두산그룹은 두산,두산 디앤디,두산 인프라코어 등 각 계열사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자 중 토익 점수가 5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8∼15일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mydoosan.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영업,관리,자원개발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 중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8일까지 홈페이지(recruit.dawwoo.com)에서 접수한다.
포스코는 유럽,중국,인도,호주,동남아시아 지역 해외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기획,마케팅,구매,홍보,법무,생산기술,환경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포항,광양시다. 역시 홈페이지(hrm.posco.co.kr/S20/recruit/common/HRMainIndex.htm)를 통해 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데이콤도 학군장교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업 및 기획,정보통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인원은 30명 내외며 18일까지 이메일(dacompro@dacom.net)이나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처 : 국민일보 김준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