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졸업하는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주요기업들이 잇따라 캠퍼스를 찾는다.
25일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에 따르면 한화그룹, 두산그룹, 기업은행, LG생활건강 등이 각 대학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있는 한화그룹은 다음달 2-4일 서울 소재 15개 대학과 지방 소재의 7개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두산그룹 역시 다음달에 8개 대학을 다니며 채용설명회를 열 계획이고 LG생활건강은 다음달 초 5개 대학에서 인턴사원 채용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에 100-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은행도 다음달 2-25일 16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 동부한농화학은 이달말까지 서울대, 고려대 등 6개 대학 캠퍼스에서 20여명의 사원 채용을 목표로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코리아리크루트 관계자는 “채용설명회에서 대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전형절차, 실무정보, 면접방향 등 입사에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얻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