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무료 고용촉진훈련생 90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실업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자활훈련대상자 제외), 비진학 청소년, 군 전역자, 취업보호자, 농림어업인, 고령자, 장애인, 유공자, 자영업자 등이다. 훈련생으로 선정되면 자동차정비, 보일러취급, 한식조리, 실내디자인, 정보통신운용, 인터넷 마켓팅 등 6개 직종별로 15명씩 지정기관에서 3~6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는다.
훈련횟수별로 훈련비(1인당 월 5만원)가 차등 지급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구직 등록 및 훈련상담, 서류전형 등을 거쳐 신청자의 연령, 부양가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훈련자를 뽑는다. 인력수요에 비해 신청자가 적은 직종과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장소는 군·구 경제과(옹진군은 사회복지과)이며 신청 서류는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와 수강신청서 뒷면에 예를 든 서류 등이다. 문의는 시청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440-2944
출처 :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