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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J가 좋다" 대학생 취업선호 선두권
2006-04-18
작성자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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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재계 순위로는 20위권(공기업 포함)이지만 대학생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순위에서는 항상 5위권 안에 든다.
매해 상ㆍ하반기에 실시하는 그룹 신입사원 공채는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다.
손꼽히는 재계 10대 기업도 아니고 연봉이 월등히 높은 금융권 회사도 아닌 CJ가 줄곧 5위권 내에서 구직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름아닌 CJ만의 기업문화인 유연문화와 CJ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라는 게 CJ측의 자체 분석.
CJ는 삼성으로부터 분리된 후 이재현 회장의 주도 아래 과거 대기업의 권위주의적인 문화와 수직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유연하고 창의적인 수평적 구조로 바꿔왔다.
김진수 CJ사장은 "글로벌화를 위한 토대는 바로 시스템적인 관리"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해외서든 국내서든 알아서 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
김 사장은 "목표관리와 공정한 평가관리야말로 시스템적 관리의 핵심"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는 남아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현 회장이나 김진수 사장 모두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시스템주의자들이다.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논리에 안맞으면 수긍을 안한다. 반면 밑에서부터 토론을 거치면서 수렴돼온 의견이라면 자신은 싫어도 받아들인다. 다분히 미국식 경영스타일인 셈이다.
김 사장은 "구성원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고 직급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제공하지 않으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없다"면서 "경영자를 비롯한 화이트칼라들은 근본적으로 알아서 시간관리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성숙도의 척도"라고 말했다.
기업문화가 유연해지면서 CJ의 역동성도 높아졌다. 제일제당 시절에는 검토만 하고과단성은 별로 없는 관리중심 문화가 지배적이었다면 지금은 ´정밀한 판단을 전제로 한 스피드한 경영´ 문화가 정착됐다는 평가다.
김 사장은 "지금은 많은 인재들이 디자인, 영상, 예능 등 창의적인 분야로 많이 몰리는데 CJ는 이들을 받아줄 그릇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