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공고를 발표하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롯데그룹, 대우건설, LS산전 등이 최근 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신세계그룹은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 건설 등 각 계열사의 대졸 인턴사원 및 전역장교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사원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인 4년제 대학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회사측은 인턴십 수료자를 위주로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역장교 신입사원직은 4년제 대졸자로 올 6월말까지 전역하는 구직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3일까지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하면 된다.
대우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사무, 연구개발 분야 인턴.신입사원을 27 일까지 모집한다.
4년제 대학의 모집 분야와 관련된 학과 출신 구직자만 지원할 수 있다.
LS산전과 LS전선도 각각 20일, 21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LS산전은 설계, 생산, 영업, 구매, 기획, 인사 분야 신입.경력사원을 뽑으며, 해당분야 학사 학위자로 토익점수가 600점 이상인 구직자만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해외영업, 개발, 기술지원 분야 채용을 진행하는 LS전선에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평균학점 B 이상인 구직자중 이공계는 토익 600점, 인문계는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 대한송유관공사도 20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한편 롯데그룹은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등 전 계열사에서 21일까지 3년 이상의 주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전형은 서류-면접-건강검진-입문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