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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서울시, 노인일자리로 생활정보지 배포대 지킴이 새로 마련2006-04-1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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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노인 30명에게 지하철내 벼룩시장 관리업무 일자리 제공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노인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과 함께 지하철내 생활정보지 배포대 관리업무 일자리를 새롭게 마련하여 65세이상 노인 3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www.findall.co.kr)을 발행하는㈜미디어 월(대표 이승철)에서 지하철내 벼룩시장 배포대 관리를 위한 65세이상 어르신 30명을 서울시에 추천 의뢰하면서 시작되었다.

서울시에서는 생활정보지 배포대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선발을 서울시 노인취업알선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중앙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 대상자를 선발, 취업적응교육을 실시 후 취업알선을 하게 되었다.

취업대상자로 선발된 노인 30명은 2일간 직업훈련과 소양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1일 5시간 근무에 월5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미디어 월에서는 그 동안 지하철내 배포대 관리를 위해 용역업체에 맡겨왔으나 효율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신문 분실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며 이에 노인들의 인력 활용을 통한 직접운영으로 지하철 내 비치된 벼룩시장 생활정보지 배포대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고령자취업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 되었던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들의 새로운 취업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고용업체 또한 운영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노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삶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노인들의 일손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는 물론 취업 및 교육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1588-1877)로 문의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