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무료취업상담실
무료취업상담실

제목삼성증권, 듀얼멘토 제도 도입2006-03-31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 선배 두명이 신입사원 한명 지도

삼성증권은 신입사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경쟁력있는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해 두 명의 선배가 신입사원 한 명을 지도하는 `듀얼 케어`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현장 밀착형 멘토인 필드마스터(Field Master)는 직장내 `맏형`과 같은 역할로 1년간 신입사원의 업무현장교육(OJT)을 주관하고 조직생활에서 겪게 되는 심적고충을 상담해준다.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된 전용사이트를 통해 신입 사원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업무결과에 대해 수시로 평가를 해주기도 한다.

후견인(Guardianship)으로 불리는 다른 한 명의 선배는 `아버지` 역할을 한다.

리더십과 로열티가 높은 부서장 중심으로 구성된 후견인은 회사의 비전공유, 커리어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신입사원과 토론을 갖고 조직 내 성장을 돕는다.

삼성증권은 필드마스터는 54명, 후견인은 14명을 임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를 인재 양성으로 정하고 후배육성 제도와 프라이빗뱅킹(PB) 스쿨, 삼성증권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회사 고유의 후배 육성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부터 노무라증권, 메릴린치, UBS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연구해 왔다.

출처 : 이데일리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