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무료취업상담실
무료취업상담실

제목[취업핫라인] 회사별 가산점 챙겨라2006-03-23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올해 들어 기업의 채용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회사가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많이 뽑기로 했다. 또 기업마다 입사시 가산점 부여 항목을 늘리고 있어 구직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최대 10%의 면접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LG전자는 필요할 때마다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던 기존의 수시 채용 방식을 정시 채용으로 바꿨다. 신입사원에게 적용했던 직무적성 검사를 올해부터 경력사원들에게도 적용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해부터 학력과 연령, 전공 제한, 전공 필기시험 등을 모두 폐지했다.독자 개발한 ´역량 면접´ 시험으로 사람을 뽑기로 했다. 간부들이 지원자 한 사람에게 30분씩 집중 면접을 해 주요 역량을 따지기로 한 것이다.

가산점 부여 항목도 늘고 있다. KT&G와 DHC코리아, 애경, 금융결제원 등은 자사 공모전 수상자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은행. KTF. 극동건설 등은 봉사활동 경험을 눈여겨본다. 대입준비처럼 입사를 희망하는 몇 개 기업을 선택해 그 기업에 맞게 취직 준비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정욱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 이사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