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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취업핫라인] 잘못된 면접 상식2006-03-16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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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취업의 최종 관문´이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이 면접을 중시하고 있고 면접방식도 다양해졌다. 시간도 길어지고 면접 질문도 까다롭다. 그러나 구직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이런 부분을 잘 파악해 두면 예기치 않은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면접관의 질문에 답을 할 때 지나치게 경어를 사용해도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면접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올바른 경어 사용법을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지원 기업을 언급할 때는 회사명을 직접 말하지 말고 ´귀사´라고 하면 호감을 줄 수 있다.

´솔직함이 최고´라는 생각에 너무 솔직하게 답변하는 태도도 면접 점수를 까먹는다. 한 예로 면접관이 제대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했을 때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만 모른다는 한마디로 끝내는 것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

불가피하게 면접장에 늦게 갈 경우 양해를 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업의 입장은 다르다. 면접시간보다 20분 정도 먼저 도착해 한번쯤 마음속으로 면접 리허설을 할 수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첫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경우 바로 낙담해 면접 내내 불안해하거나 표정이 어두운 지원자들도 적지 않다. 면접질문에 100% 완벽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없으니 당황하지 말고 다음 질문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고정욱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 이사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