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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상대-삼성에버랜드 산학협약2006-03-10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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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와 삼성에버랜드(대표이사 박노빈)가 손잡고 골프코스 관리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상대학교는 9일 대학내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삼성에버랜드와 "트랙제교육 및 연구를 위한 협약"과 "코스관리자 양성 맞춤형 교육과정 설치운영을 위한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추호렬 학장, 강규영 경남바이오비전 누리사업단장, 삼성에버랜드 최상진(골프문화사업부장) 전무, 신홍균 삼성에버랜드 잔디환경연구소장, 잔디환경연구소 태현숙 박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대와 삼성에버랜드는 협약을 통해 트랙제 교육 학위과정의 지속적 추진, 코스관리 전문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설치, 팀 프로젝트의 공동추진과 인력교류,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최신 잔디관리 기술정보의 교류 등 사업을 벌인다.

또 코스관리자 양성 맞춤형 교육과정의 설치.운영을 위해 경상대와 삼성에버랜드에서 추천한 각 4명 안팎으로 삼성트랙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제반 사항을 결정한다.

협약에 따라 경상대와 삼성에버랜드는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경남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 소속 2학년 재학생 5-10명을 매년 선발해 삼성트랙의 교육과정을 이수토록하고 졸업 후 우선 채용한다.

경상대는 삼성트랙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우선 제공하며 삼성에버랜드는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호렬 학장은 "골프 코스관리 등 잔디와 관련한 전문인력의 수요는 향후 크게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잔디환경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경상대가 잔디전문가, 골프코스 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