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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재는 열정ㆍ도전정신 가장 중요2006-02-14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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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담당 상대 설문조사 결과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열정과 도전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길성 교수팀은 13일 대기업 112곳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조사한 결과 인재가 갖춰야 할 `개인역량´ 중 `열정과 도전정신´이 5점 만점 중 4.77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리의식(4.56점)과 솔선수범 및 적극성(4.49점), 책임감(4.46점), 의사표현력(4.45점) 등 순으로 인재에게 필요한 품성으로 조사됐으며 인맥(2.32점)과 가정환경(2.94점)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채용시 조직 구성원으로서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묻는 11개 항목 중 팀워크가 5점 만점 중 4.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업윤리 의식(4.49점)과 신뢰성(4.46점), 대인관계(4.43점) 등이 뒤를 이었다.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요소로는 목표의식 및 성취의식(4.6점)이, 세계화ㆍ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요구되는 요소로는 영어구사 능력(4.43점)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사담당자들은 2개의 응답을 놓고 어떤 인재를 더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전문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15%)보다 인화와 팀워크가 뛰어난 사람(85%)을, 기획ㆍ계획력이 우수한 사람(11%)보다 행동ㆍ추진력이 강한 사람(89%)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또 개성ㆍ감각이 뛰어난 사람(4%)보다는 자율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96%)을, 출신학교의 명성이 높은 사람(5%)보다 개인능력이 우수한 사람(95%)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교수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고려대 주최로 열린 제 3차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기업ㆍ대학 공동포럼에서 이런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