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12만 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연도별 고용창출 인원은 올해 2만2천115명, 2007년 2만4천46명, 2008년 2만5천192명, 2009년 2만7천170명, 2010년 2만7천557명 등이다.
분야별로는 150개 이상 벤처기업 창업 및 첨단기업 유치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으로 1만7천여명, 영상.IT.BT.RT분야 첨단산업 유치 및 대덕테크노밸리 기반조성 완료에 따른 기업유치 등으로 4만699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기존 산업단지 고용 확대를 통해 1만400명, 노인공동작업장 자활지원 확대 및 콜센터 유치로 취약계층 3만4천576명의 일자리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7천여명, 고용촉진훈련.공무원(출자.출연기관포함) 신규채용, 숲가꾸기 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1만6천335명의 일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