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252명을 공개 채용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수도 조성과 전국체전 등 새로운 행정 수요 대비와 결원 보충, 청년 실업 해소 등을 위해 시청 230명, 시 교육청 22명 등 252명을 뽑기로 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209명에 비해 43명이 늘어났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시청에서 행정직 140명(7급 11명), 기술직 36명, 소방공무원 54명 등이며, 시 교육청은 교육·행정직 22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며, 필기시험은 3월25일 시행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4일이다.
응시 자격은 최종 시험일(면접일)까지 주소나 본적이 광주지역이면 된다.
응시연령은 ▲7급 20∼37세 ▲8·9급 18∼32세이다. 소방공무원은 소방과 구조·구급분야가 20∼30세이며, 교육행정직은 18∼28세다.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으며, 우편이나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나 총무과(062-613-286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세계일보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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