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무료취업상담실
무료취업상담실

제목삼성전자, 맞춤훈련 수료 장애인 채용 눈길2009-05-12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삼성전자가 4년 연속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삼성전자의 위탁을 받아 입사를 원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맞춤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단과 삼성전자(주)는 지난 2005년 6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래, 삼성전자는 2006년 120명, 2007년 175명, 2008년 60명을 맞춤훈련을 통해 채용했고, 올해에는 55명을 선발해 훈련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나눔맞춤훈련'은 기업이 장애인과 일자리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을 전제로 사전에 훈련과정.인원 등에 대해 훈련기관과 약정을 한 후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장애인은 채용될 업체의 고용환경 및 수행 직무와 밀접한 훈련을 받아 직업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으며, 기업은 고용 전에 기존 직원과의 융화 등을 위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어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한 성공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현재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이며, 고졸이상 초대 졸 이하의 정규학위 과정 이수자로 훈련과정 및 구인직무별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단, 공단 산하 직업능력개발센터 재학생의 경우 전체 훈련 기간이 2년을 초과하는 장애인과, 타 업체와 맞춤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훈련분야는 전자전기, 기계 분야이며 선발된 맞춤훈련생들은 6월 1일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이수 후 훈련생들은 삼성전자 경기(수원, 기흥), 충남(천안, 당정), 경북(구미) 사업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연봉은 2천2백만원 정도며 성과급은 별도다.

* 출처 :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