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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무역회사 취업, 이렇게 준비하라.2009-01-0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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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이 4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무역회사의 인기도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지식과 허황된 상상만으로 그릇된 구직 로드맵을 계획하는 구직자들이 태반이다.

무역전문취업포털 트레이드인은 무역회사 취업준비에 관한 여섯 가지 준비사항을 소개했다.

■외국어는 강력한 무기
국제간 상거래가 주목적인 무역회사에서는 단연 외국어실력이 강력한 스펙으로 평가되어진다. 거래국의 언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트렌드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영어실력을 단연 필수로 생각하고 우대시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어나 일본어 등과 같은 제2외국어들도 점차 각광받는 스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외국어 실력의 수준을 면밀히 파악해 틈틈이 실력을 쌓고 해당 언어를 필요로 하는 기업 입사를 위해 조준사격이 필요하다.

■‘나만의 경쟁력’ 자격증을 취득하자
무역관련 자격증은 다양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무역영어'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무역사'등이 가장 손꼽힌다. 현재 많은 무역회사들이 관련 자격증 취득자들에게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격증 취득은 실무를 하기에 앞서 사전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입사 후에도 능률적인 업무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기관을 통한 교육 이수 및 동향 파악하기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또는 한국무역협회(KITA) 등 관련 기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환율정책 동향, FTA추진현황 등 무역동향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아카데미에서는 현재 실무적인 유용한 과정들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회가 되면 참석해보는 것도 식견과 경쟁력을 넓히는데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제화 능력기르기
여러 국가와 사업적 연결고리를 맺는 무역업에선 단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원한다. 일단 신문을 꼼꼼히 읽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문을 읽으면 국내동향과 국외동향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주요기업 주관 경제연구소들의 국제경제 및 동향 관련 리포트 등을 참고하면 세계흐름과 무역동향, 즉 트렌드를 이해함에 있어 큰 등댓불이 될 것이다.

■취업 전 기업 사전 조사하기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무역회사의 종류와 수도 다양하다. 구직자들은 과연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까? 관심있는 기업들을 면밀히 조사해보자. 가령, A회사는 수출을 담당하는 회사인지 또는 수입을 담당하는 회사인지, B회사는 어떠한 상품을 수출하는지 또는 수입하는지 등에 대해 말이다. 해당 기업의 웹사이트 등을 통해 관심있게 파악,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 입사지원하는 것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업무가 좋을까’ 자기적성을 파악하라
해외영업, 무역사무, MD/MR, 통관, 포워딩 등 무역회사 업무는 여러 갈래로 나뉜다. 자신의 적성을 꼼꼼히 파악해 해당부서에 조준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상품을 거래하는지를 알아보고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함양도 무엇보다 중요한 키포인트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