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서울지역 취업희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구직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IBK기업은행, CJ푸드빌, 동부생명, 효성ITX 등을 비롯한 350개의 업체가 참가해 기술직, 단순노무직,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 영업사무직 등의 업종에서 장애인 2,00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장애인이 면접을 볼 수 있는 취업관 2곳과 직업훈련, 직업적성검사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보조공학기기전시, 장애인생산품전시, 무료법률, 창업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당일 이력서, 장애인복지카드, 사진을 지참하고 참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02-2254-4621) 및 서울남부지사(02-6004-1032～4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