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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성 취업 전략2006-01-1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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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에서 점차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상대적으로 여성 구직자가 취업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다.

여성의 고학력화 및 전문화와 40-50대 주부들의 사회진출 확산 등으로 여성 구직자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 취업전략´을 살펴보자.

◇ 여성할당제 기업을 노려라 = 여성 채용 목표제를 두고 있는 기업이 아무래도 취업에 유리하다.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관심이 높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신규 채용 인력의 20%를 여성으로 뽑고 있으며 삼성그룹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 채용규모를 전체의 30%로 잡고 있다.

또한 LG화학(20%), 한국야쿠르트(25%), 코트라(30%), 한국도로공사(20%) 등도 올해부터 여성할당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갈수록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 채용 규모를 전체의 30%로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채용뿐만 아니라 승진에서도 여성할당제를 도입하고 있다.

◇ 부전공은 실용적 학문으로 = 대학에서 비교적 여성의 비율이 높은 단과대는 주로 인문대와 예능계로 상대적으로 취업시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돼 있다.

이런 경우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경계열 등 보다 실용적인 학문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어학능력을 꾸준히 개발해 영어외에 제2외국어까지 배워놓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적지 않다.

◇ 여성 친화적 기업을 노려라 = 여성 직원이 많거나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등 여성에게 친화적인 기업은 채용에서도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통 교육이나 서비스, 호텔, 여행사 등의 업종이 여성 채용비율이 높고 여성 근무환경도 상대적으로 좋다.

◇ 여성취업센터를 활용하자 = 정부나 취업관련 업체들이 마련한 여성취업장려정책과 취업훈련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성부는 취업을 앞둔 여대생과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종합 네트워크(www.women-net.net)와 전국 51개의 여성인력개발센터(www.vocation.or.kr)에서는 여성 관련 취업뉴스와 채용정보, 자격증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