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등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들어가 '취업 전쟁’이 시작됐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현대건설, KCC건설, 성원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청계천 잡페어' 행사를 통해 국내외 현장 기술직 및 기능직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중장비, 해상, 관리, 준설선 관련직 등이며 9월 3일까지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 또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 마련된 현대건설 채용전담 창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KCC건설(www.kccworld.net)도 기술직 신입 및 경력사원(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원건설(www.sungwon.co.kr) 또한 건축, 토목, 설비/전기, 현장관리, 외자재, 자금, 세무회계, 민자사업(BTL사업) 운영관리, 업무 등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2일까지 이메일(recruit@sungwon.co.kr)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한진중공업 계열사인 한국종합기술(www.kecc.co.kr)은 해외사업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sooya0108@kecc.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성건설(www.feelhaus.co.kr)은 기계설비, 토목, 조경시공, 디자인, 회계, 설계, 건축구조 분야며 오는 28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소 등 입사에 필요한 일체의 서류를 이메일(h.j.y@hanmail.net)을 통해 받는다.
한편 대교디앤에스(www.daekyodns.co.kr)와 태평양개발(www.penc.co.kr)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교가 모집하는 분야는 건물종합관리(전기직) 경력사원 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이메일(oing99@yahoo.co.kr)로 제출하면 된다.
태평양개발은 토목, 설비, 전기 분야의 경력직 사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lbatross94@pacificenc.co.kr)로 접수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물가가 잡히고 금리인상 압력이 내려가는 등 여건이 마련되면 정부는 건설, 부동산경기 부양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설업의 인력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