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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사담당 93%, “구직기간 짧게 가져라!”2008-08-20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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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좋은 조건을 갖췄더라고 구직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인사담당자 190명에게 ‘구직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취업에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6%가 ‘부정적’이란 답변을 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의 인사담당자 10명중 9명은 채용 시점을 기준으로 신입의 경우 졸업시기, 경력의 경우 마지막 퇴사 시기가 얼마나 경과됐는지를 따져본다는 것.

구직기간이 실제 취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인사담당자 36.4%가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 뒤로는 ▲‘조금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한 담당자가 60.2%를 차지한 반면 ▲ ‘상관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4%에 불과해 구직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채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구직기간이 어느 정도 일 때 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신입과 경력이 달랐다. 신입의 경우 ▲1년 이상(39.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6개월 이상(33.0%) ▲3개월 이상(18.2%) ▲9개월 이상(9.1%) 순으로 이어졌다.

경력의 경우엔 ▲6개월 이상(36.4%)이 가장 높았고 이어 ▲3개월 이상(27.3%) ▲1년 이상(21.6%) ▲9개월 이상(14.8%) 순으로 조사됨에 따라 신입은 1년, 경력은 6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기간 장기화가 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신입의 경우 ▲취업을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란 답변이 63.6%로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뒤로는 ▲취직에 대한 노력 부족이라는 생각 때문에(28.4%) ▲열정이 식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4.5%) 등이란 의견이 이어졌다. 경력의 경우도 마찬가지 순위였는데, 신입보다 ‘열정’을 중요시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출처 : EBN산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