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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조업체, 올 상반기 취업문 좁아2008-03-2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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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제조업체 5개 사 중 2개 사가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 주요 제조업체 49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채용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40.8%가 '올해 상반기에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외 46.9%는 상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12.2%는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중 25.0%만이 전년 동기간 대비 채용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수준'과 '전년 대비 감소'는 각각 40.0%와 35.0%인 것으로 확인됐다.

50여 명의 신규인력을 이미 채용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신규인력을 새로이 충원한다. 지원서 접수는 마감일은 3월 31일이다. 채용 확정시 근무지는 경기도 이천이다.

그 외 ㈜태평양이 4월경부터 대졸 신입사원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70여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한다. 이 외에 4월 중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으로는 도레이새한㈜(40명)와 쌍용양회공업㈜(30명) 등이 있다. 5월 이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힌 기업은 태광실업㈜(15명)과 ㈜한샘(50명) 등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노동력이 풍부한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분야가 제조업이며, 이 때문에 제조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충원하는 규모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고며 "제조업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가 필요로 하는 자격증 및 기본 기술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미리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데이터뉴스<주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