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시장 이해가 중요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060300)는 신년 1월을 맞아 각 분야에서 영업직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채용에 나선 기업은 LG필립스 디스플레이, 신세계 아이앤씨, 두산전자BG, LG이노텍 등이다. 모집부문도 해외영업, 국내영업, 영업관리 등으로 다양하다.
인크루트측은 “영업관련 업무는 도전정신, 설득력, 승부근성은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시장, 제품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지원 기업별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채용을 진행 중인 회사들이다.
LG필립스 디스플레이는 해외영업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토익 760점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신세계 아이앤씨는 오는 18일까지 영업 관련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모집분야는 영업관리, SI(시스템통합)영업, SW영업 등이다.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대졸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두산전자BG도 중국영업, 일본영업, 광학필름영업 부문 경력사원을 뽑는다.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중국영업과 일본영업 지원자는 해당부문의 외국어에 능통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7일 마감이다.
LG이노텍은 영업부문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상세 모집분야는 국내영업과 해외영업으로 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 지원자는 관련 분야 경력이 3년~5년 이상이어야 한다. 해외 영업은 국내외 MBA나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접수마감일은 오는 16일.
일동제약도 16일까지 영업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공계,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라면 신입과 경력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국디지털방송, 토필드, 일화, 아모텍 등도 영업인력을 모집 중이다.
출처 : 이데일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