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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태백' 위한 잡 카페 열렸다2007-12-1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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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 경성대 옆에 개소, 취업 정보·스터디 장소 제공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세대를 위한 대학로 취업정보 사랑방이 열렸다."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 17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20~30대 청년들을 위한 잡 카페(Job cafe)를 열었다. 젊은이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장소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옆 CJ스파크 4층에 자리를 마련했다.

잡 카페는 스터디 모임 등 동아리 활동이나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세미나실, 구인정보와 취업관련 서적 등을 열람하는 공개열람 코너, 8대의 컴퓨터를 비치한 정보검색 코너 등으로 나눠져 있다. 희망할 경우 전문 상담원에게 개인별 직업적성검사, 직업진로지도,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청년층의 이용이 편리한 시간을 감안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잡았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층을 위한 색다른 취업정보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대학 4곳이 모여있는 경성대 인근을 장소로 잡았다"며 "대학로의 '취업정보은행'으로서 기능과 함께 중·고교생에게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길라잡이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자영기자 2young@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