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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올해 경력직 채용 ‘1년차’ 선호2007-12-1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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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3년차 내외를 선호하던 경력직 구인시장에서 올해는 1년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7일 등록된 경력직 채용공고 중 지원자의 경력연차를 제시한 23만1197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연차를 ‘1년차’로 제시한 채용공고가 29.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3년차 26.8%, ▲2년차 25.9% ▲5년차 10.0% 순으로 지원자의 경력연차를 제시한 채용공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동일기간에 비해 요구하는 경력연차는 다소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2006년) 동일기간에는 ‘1년차’(29.3%)와 ‘2년차’(29.8%)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년차 25.1% ▲5년차 8.8% 순으로 채용공고가 많았다.

지난해 대비 1년 경력자를 모집하는 채용공고는 비슷한 수준을 이뤘으나, 2년 경력자를 채용하는 채용공고는 3.88% 감소한 반면, 3년 경력자와 5년 경력자를 채용하려는 채용공고는 전년대비 각각 1.72%, 1.19%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채용 시 제시한 경력연차별로 1년경력자 모집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금융(종금/저축/신협/캐피탈)’ 업종 분야로 연간 채용공고 중 49.4%의 채용공고가 1년차를 대상으로 했다.

〈손봉석 경향닷컴 기자〉

출처 : 경향신문